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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강화도 여행] 북한이 마주보이는 교동도 들어가기


이번엔 강화도로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부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강화도.


그런데 북쪽과 굉장히 가깝게 맞닿아 있어서 


묘한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교동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신분증이 꼭 필요합니다.


지도에도 잘 나오지 않는 교동도 일대는


신비한 마음이 드는 곳이지요.




교동도 근처에 있는 황복 마을입니다.

복어가 귀여워서 괜히 찍어봤어요~




철조망이 쳐있는 모습과 이곳을 지키고 있는 군인들이  우리가 사는 이 곳이 휴전국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줍니다.


교동도에 들어가려면 신분증을 제시하고 출입증을 받아야 합니다.



교동도 출입증 이예요. 

이거 찍으면 안되는건가???





교동도로 들어가는 다리로 넘어갑니다.




교동도에 들어가면 북한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이 땅의 하나가 될 그 날을 고대하면서 사진을 찍으면 의미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