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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부산 여행] 용두산공원 부산 타워 & 감천문화마을



회사생활에 지쳐

지겨운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부산여행을 떠났습니다.


부산항공에서 비행기를 예약해서 

김해공항에 내렸죠~ 



일단 게스트 하우스에 짐을 풀고

처음 향한 곳은

바로바로 용두산 공원~~






용두산 공원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보면 이렇게 타워가 있는데요.

위에 올라가면 부산의 전경이 다 보이겠죠?


하지만 공원에서도 보였기 때문에

굳이 안올라갔습니다.


아마 저때 공사중인가 뭐가 문제가 있어서

안올라갔던거 같기도해요.


암튼 타워꼭대기는 못갔지만 그래도 놀아야죠. 





용두산 공원에는 새빨간 혀를 내빼문 

짝퉁 진실의 입이 있습니다.


혀가 너무 시뻘건지라

손을 넣어볼 엄두는 나지 않네요. 




암튼 용두산 공원을 그렇게 간략하게 둘러보고 

부산 시장을 구경하고 나니 어느새 해가 졌습니다.




해가 지면 부산에선 뭐다???

야경하면~

감천문화마을이죠.



소문듣고 바로 올라가봤습니다.

버스를 타고 꼭때기 까지 가서 약간 걸어가면

감천 문화마을이 나옵니다.


사실;; 약간은 아님..

좀 많이 걸음ㅋㅋㅋ

힘들게 산을 타고타고 올라가면~





바로오~~


바로








!!!!!!!!!


요런 풍경이 기다립니다.

산을 타고 지어진 작은 집들 하나하나가 

모여서 너무나 예쁜 모습을 자아내죠.


그 힘들었던 노고가 싹 잊힐 만큼의 

아름다운 야경이었습니다.






이 야경을 혼자 감상하느냐??

아니죠~


우리 어린왕자님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을 길들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귀요미 여우도 있죠.




이 야경을 함께 보려고 이들사이에 비집고 껴앉았습니다.

나 진상이니?

진상이야?

놀아줘잉~~





마을을 지키는  큰바위 얼굴 아저씨도 있었습니다.

마을의 풍경을 머리 장식품처럼 쓰고 있는 모습이 

인상깊네요.



뭐 싸다 만 느낌이긴 하지만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