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뭔길들이 많이 생기는데, 그런 "길" 유행이 인천에도 생겨났다.
평리단 길이라고 까페 거리가 생긴 것이다.
어쩌다 지인에게 평리단 길이란 곳에 대해서 듣게 되어 방문해 보았다.
평리단 길에서도 가장 핫하다는 카페, 스물하나
엄청 유명하다는데.. 흠 내부가 추웠다.. ㅠㅠ
추운거 너므시러
그리고 난 어두운 까페를 좋아하는데 너무 새해얀것이 부담스럽기도 하구....
카페 스물하나는 코너에 위치해 있다.
그런 장점을 잘 살려 입구를 눈에 띄게 잘 꾸며놓았다.
몰랐는데 이 곳은 나름 알려진 포토존이더라.
인스타에 다들 여기서 사진을 찍던데,
나는 혼자가서 ㅠㅠ 못찍어봄ㅋㅋ
커피랑 마카롱을 시켰다. 커피는 저렴함에도 꽤나 맛이 있었다.
너무 쓰지 않았고, 내가 좋아하는 구수함 바탕에
아주 약간의 달달함이 가미된 맛이었다.
신맛은 별로 없구.
마카롱은 겉이 쫄깃하고, 안에 들은 거.. 뭐 부르는 이름이 있었는데 ㅋㅋ
꼬끄??? 도 맛있었다 ㅋㅋ
흰색 바탕에 원목 테이블과 의자가 잘 배치되어 있다. 좌석이 서로 너무 가깝지도 않고 좋았다.
좀만 따뜻하면 좋겠다.
매장이 큰데 손님이 없어서 난방을 좀 덜하신듯 ㅋ
처음에 들어갔을때는 차가운 느낌이 나는 장소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사진에서 보니 더 예쁜거 같다.
그때 추워서 차가운 느낌 난다고 생각한건가...
무릎 담요 가져와서 덮고 있으니 좀 나았다.
커피와 마카롱
마카롱 색깔도 이쁘고 맛있었음~
괜히 또 찍어봄ㅋㅋㅋㅋ
사진 잘찍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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