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업보육(BI) 전문 매니저 과정

[재창업] 창업 실패 사례와 분석을 통한 재도전

창업보육 전문 매니저 교육 과정 중에

창업 실패사례를 알아보는 과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창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하였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실패원인을 분석하고

다시 도전해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것을 응원해 주는 것이지요..

 

 

해당 교육 자료에서는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재학중에

창업센터의 학생벤처 공모전에 도전하여 성공적으로 수상을 했던 사람의 사연을 담았습니다.

 

 

해당 사례는 세인트 시큐리티의 김기홍 대표의 사례였는데요. 

김기홍 대표는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공모전에서 수상해

보안 솔루션 회사인 세인트 시큐리티를 설립하게 됩니다.

 

 

 

 

세인트 시큐리티의 창업 초기에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벤처창업 분야에서도 주목받아 관련된 상을 여럿 수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앞서 밝혔듯이 김기홍 대표님은 아직 학생 신분이었기에

보안솔루션 업계에서 성장하는데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김기홍 대표는 이러한 한계를 타개하기 위해서

중기청에서 벤처기업 승인을 받고 

학교 창업센터를 졸업해서 독립하게 됩니다.

 

 

 

 

그렇게 학교 창업보육센터를 벗어나 

벤처기업으로 인정받게 된 세인트시큐리티는 

연세대의 보안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등극하게 됩니다.

 

 

 

그 이래로도 세인트 시큐리티는

창업이래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인트 시큐리티는 현재의 사업분야에 안주하지 않고

악성코드 자동 분석 플랫폼을 런칭하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갑니다.

 

 

 

 

세인트 시큐리티가 하는 주 사업 내용은 악성코드를 수집하고 수집된 악성 코드들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분석된 정보들을 여러 보안 업체들이나 공공기관에 공유를 해서 악성코드에 쉽고 빠르게 대응하고 잘 막을수 있는 정보를 생성하는게 저희 회사의 주된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저는 학생때 해커 출신으로 보안쪽의 기술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03년 1월 25일 우리나라 인터넷이 마비가 될 정도의 인터넷 대란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사건을 보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보안 쪽에 잘 활용을 한다면 사람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좋은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그 때 학교에서 학생 벤처센터라는 좋은 지원제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생 벤처 센터에 지원을 하게 됐고, 그렇게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