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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막차타고 나를 떠나가버린 ㅠㅠ
친구가 부천에서 검진받는다고
연락이와서 만났다.
오랜만에 먹고 싶다고 해서 와본
추억의 유리분식ㅎㅎ
가격이 마이 올랐다
예전에 누가 떡볶이 장사하고 싶다해서
부천 맛집으로 데리고 왔었는데
사람이 넘 없어서 민망했던;;
이날도 사람이 별로 없었다.
아마도 토핑 쫌만 추가하면 엽떡보다 비싸진
미쳐버린 가격탓은 아닐까.
안그래도 그사람이 떡볶이로 종목 하고 싶은 이유가
마진이 많이 남아서랬는데
적당한 가격에 팔아도
마진이 많이 남는 떡볶이 가격 이래도 되나 ㅎㅎ
옛날에는 시간 관계없이
교복입은애들이
빈틈없이 앉아있던 유리분식엔
추억을그리며
찾아온 중년들로 드문드문
채워졌다.
야끼만두랑 김말이 넣고,
밥볶았더니
18000원이니
난 원래도 안오지만
더 안올듯
임산부가 먹고 싶다니
참았는데
친구도 계산하고
약간 분노했다.
밥이나 먹을걸 하구.
가격은 좀 많이 화나지만
추억의 맛으로 달래본다.
원래 떡볶이보다 고기파인 나는
뭐가 그리 다른 맛인지 몰겠다.
네이버 지도
유리 즉석 떡볶이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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