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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스 삼바 og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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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아디다스 매장을 갔다가 
친구가 물건 꺼내달라하는동안
기다리고 있자니 내가 좋아하는
차콜컬러의 신발이 있길래 눈에 들어왔다 .
색상이나 코팅이 되어 있는거나
때가 별로 안탈 것 같아서 맘에 들었다.
끈이 좀 거시기해도 재질이 괜찮은 것 같아서
신어보았더니
뭔가 그냥 치마입고도 휘뚜루마뚜루
어울릴 느낌ㅎ
 

 
이 신발이랑 수십년전부터 꾸준히 잘 팔리던
오리지널 저지도 싸길래 좀 사고 싶은 맘이 들었다. 
아디다스 저지를 볼 때마다
옛날에 수능보고 친구통해 행사장 아르바트를
하게됐을 때가 생각났다.
친구가 부른 친구들에
내가 불러낸 친구들까지 합세해서
거의 놀이터처럼 장난치면서 일을 했는데
다 신나서였는지 물건도 잘 팔려서
칭찬을 많이 받았다.
그때 백화점 직원인 계산원 언니는 우리가
너무 시끄럽게 구니깐 약간 싫어하고 정색했는데
유일하게 ㅁㅈ이만 살갑게 굴어서 친하게 지냈었다.
그릇이 다른걸까. 그렇게 살갑게 구는 법을 알던
그녀는 좋은 방향은 아니어도 꽤나 큰 돈을 벌었다.

아무튼 아줌마들이 불러주시는대로 땜빵식으로
주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아디다스 매장에서 샵마 아저씨가
잘판다고 고정해볼꺼냐고해서
주말마다 고정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그때  직원할인까지 적용해줄 수 있다고
사고 싶은거 있으면 말하라 했는데
당시 나는 스포티한거는 안좋아하고
여성스러운 옷만 입었던지라 단하나도 안사고
친구를 몰래 불러들여 신어보게해서
주문해주기만 했었다.
당시 매니저 아저씨가 일안하는 날  
하는 회식도 따로 불러서
다 데려가주고 보너스도 챙겨주고 잘해주기는 했었는데
나중에는 내가 너무 착하게 구니깐
나한테만 너무 일을 많이 시키는것 같아서
열받아서 거기서 알바 안한다고하고
맞은편 콜롬비아 매장에서 고정으로 일해서
나중에는 서로 완전 적이 됐었는데ㅎㅎ
아디다스 저지가 너무 이뻐보여서 그때 안샀던 것을
후회했었다. 그게 수십년은 계속 팔릴줄은 ㅎㅎㅎ
 
친구가 옷 사는 동안 혼자 추억 소환하다가
나는 요즘 가난뱅이라서 그냥 안사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고 집에와서 신발을 보다보니 너무 낡은거 같아서 
사도 되지 않나??하는 이유를 달아 
다시 가서 샀다 ㅋㅋ
 

그냥 제돈 다주고 매장에서 샀는데
쿠팡파트너스 광고 달려고 검색하니깐...
더 쌈.. ㅎㅎ 
 
공홈: 1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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