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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리저브 신논현

맨날 가는 신중동역 스타벅스도 리저브긴한데

맨날 팔라고로 아메쿠폰 사다가 평범한 메뉴나 먹었지

리저브 원두를 먹어보긴 첨이다.

누가 사줘서 읃어먹어 봄 ㅎㅎ

왼쪽이 콜롬비아, 오른쪽이 볼리비아

사주는 사람은 콜롬비아를 고르고, 나는 볼리비아를 골랐다. 

처음 시켜보는지라 앞에서 커피 나오길 기다렸더니 바테이블로 가라해서 가서 착석했다. 

원두를 고르면 바리스타가 직접 드립을 내려주는데 원두에 따라 핸드드립기가 다른 모양이었다. 

기계로 내려주는 것도 있고 ㅎㅎ

원두의 특성에 따라서 해주는갑다. 

커피를 내려주는데 걍 막 따르는 것 같은데...

핸드 드립을 잘하니 마니 하던데 그건 어떻게 갈라지는지 모르겠다.

 

암튼 커피를 받았다.

 

블루보틀에서 먹었던 커피가 워낙에 충격적이었던지라

많은 기대를 안고 마셔보았는데...

블루보틀 만큼 충격적이지는 않았다. 

그냥 커피

바움쿠헨도 묵음.

이날 돼지데이해서 다음날까지 체기가 가시질 않았다. 

계속 속이 불편하더니 종국에는 머리까지 아파서

결국 약먹고 내림 ㅠㅠ

작작 묵자.

소화기 노쇠해져서 힘을 못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