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수트 예쁜거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포스 엘리먼트가
뭔가 느낌있고 이쁘고, 따뜻해보이긴
하지만......
너무 비싸고
너무 입기 힘들고
벗기도 힘들고..
목에 자국도 많이 나는 등
그런 것 같아서 고민했어요.
그러다가 눈에 띈 배럴의 서핑슈트~!
배럴은 워낙에 고준희 래시가드로 유명한데요~
슈트도 제작을 합니다.
주로 프리다이빙이랑 서핑 슈트긴 하지만,,,
그냥 뜨시면서 이쁘면 되는거 아니냐~
싶은 마음으로 샀네요.
이거랑 같은 제품은 아니지만 원래 가격이 이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의 슈트 또한 "방법"해서 할인받아 저렴하게 구매합니다, .ㅋㅋㅋㅋ
회색+검정+핑크가 어우러진 서핑 슈트
입는 방식이 특이해요. 지퍼가 앞에 있음.
서핑슈트의 경우는 서핑을 위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움직임을 더 고려해 만들어졌는데요.
몸은 따뜻하게 보하면서 움직임은 편하게 만들기 위해
팔다리 같은 부분은 2미리
몸통은 3미리로 제작됩니다.
그래서 서핑슈트는 2/3mm 혹은 4/5m로 기재되죠.
팔다리는 좀 더 얇게,
몸통은 더 두껍게 만들어졌다는 거예요.
슈트의 뒷모습입니다.
전 다리에 저렇게 사선으로 되어서
검정색 부분이 조금 들어간 모양이 좋았어요.
배럴의 물결모양도 좋구~
뒷면 상세샷 한번 찍어봤네요.
목 부분을 뒤에서 앞으로 당겨서 입어주는 옷이예요.
목을 뒤에서 앞으로 당겨서 얼굴을 집어넣고
쇄골 아래쪽에 위치하는 지퍼를 사선으로 닫아주죠.
근데 이렇게 되어있어서 수트 널어 놓을 때
옷걸이가 고정되어 있는 경우 조금 난감했어요.
목을 늘려서 옷걸이에 집어 넣을수도 없구.
나름 나중엔 터득해서 어떻게 걸어놓긴 했지만,
조금 불편하긴 하네요.
저는 원래 28도에서도 오미리 입었던지라
2/3mm를 사가지고 바다에 나갈 때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새거라서 그런지 몸에 딱 맞아서 2/3미리 인데도 춥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단점은 이게 서핑슈트라서 표면이 약해서 그런지 아니면
헬리오스 하네스 끝을 불로 지진 부분이 자꾸 쓸려서인지
몇번 안입었는데 표면이 손상되었어요.
조금 조심해서 입어야 할 듯.
물속에서 검정일색의 수트보다
좀더 몸이 입체감이 느껴지고 이뻐보이긴 하는 것 같습니다.
순전 제생각 ㅋㅋㅋ
물속에서의 사진 ㅋㅋ
2019/04/08 - [ScubaDiving] - [구매 후기] 스쿠버프로 호흡기
2019/04/09 - [ScubaDiving] - [구매 후기] 스쿠버프로 델타롱 부츠
2019/03/12 - [ScubaDiving] - [구매 후기] 스쿠버프로 제트핀
2019/04/08 - [ScubaDiving] - [구매 후기] 워터프루프 포켓바이저
2019/04/05 - [ScubaDiving] - [구매 후기] 헬리오스 스텔라 A1 BCD
통역 및 번역 문의는...
카카오 플러스 친구: https://pf.kakao.com/_sBxnXj
크몽 기술번역 : https://kmong.com/gig/127269
크몽 기술통역: https://kmong.com/gig/127521
'ScubaDiv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매 후기] 워터프루프 포켓바이저 (0) | 2019.04.08 |
---|---|
[구매 후기] 스쿠버프로 호흡기 (0) | 2019.04.08 |
[국내 수영장] 아시아 최대 수심 다이빙풀 K26 (0) | 2019.04.06 |
[구매 후기] 헬리오스 스텔라 A1 BCD (0) | 2019.04.05 |
[해외 다이빙] 2. 미크로네시아연방 팔라우 블루코너월 (0) | 2019.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