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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메이드 체험


오픈 챗방 수영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이
스포엑스 참관했다가
머메이드 체험권을 받았다고 해서
꼽사리 껴서 해보기로 했다.





인어공주처럼 되어보는 꿈을 꿔보면서
출발~~



일산까지 가야한다 ㅠㅠ
혹시 금방 끝내주면 프다할 생각으로
핀도 바리바리 챙겨서 떠남

원래 예전에 킨텍스 일하러 대화역 갈때면
두시간 넘게 여행가고는 했는데

서해선이 생겨서 시간이 엄청 단축됐다
서해선 쓸일이나 있을까 싶었는데
진짜 갬동함


그렇게 떠난 일산행
다 왔다 싶었지만
풍산역에서 꽤나 걸어야했다

그리고 주소를 메르다이빙으로 안찍고
애니골길 97로 검색해서
ymca 센터 꼭대기까지 올라가부렀다ㅠ


그래도 날씨 좋은데 잔디도 보고
나름 좋은.풍경 감상함



다시 내려오면서 찍음.
건물의 노랑과
초록의 잔디, 구름한점 없이 파아란 하늘이
대비를 이뤄 더없이 기분 좋은날~~

그렇지만 잠깐 즐기고
언능 내려가본다 ㅎㅎ




다시 위치를 애니골길이 아닌
다이빙 센터로 검색 ㅠㅠ


ymca 일산 센터 내에 있다



노란 건물로 들어가면 사잇길이 있구
또 다른 건물이 나온다



웰레스센터

웰레스 센터라고 써있음.
이 건물로 들어가면 지하에서
메르다이빙 센터를 찾을 수 있다.






일행중에 젤 먼저 도착해보니
한창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설명중
이름 말하고 적을거 적고
사물함 열쇠 받고 일행 대기함



이 핀을 신고 하는 것 같다
굉장히 무거워보임


인어핀외에 모노핀, 카본핀, 마스크가 전시되어 있다




스쿠버 다이빙 브리핑 끝내고
브리핑을 시작했다. 다 프다를 했기 때문에
긴 설명 없이 머메이드 다이빙
차이점 정도 설명하고 마침.
앞타임 일행 디브리핑 끝나고선
옷을 갈아입고 경영풀장에서 연습을 했다



어설프기 짝이 없어서 좀더 연습하고자 했지만ㅠㅠ
체험이므로 기회는 많이 주어지지 않음..

어느정도 설명듣고 몇번 웨이브 해보고 잠수풀로 이동했다




자세도 뭐할지 몰라서 ㅠㅠ 개떡같이했다
잘 생각해보고 갈것을 ㅋㅋ

사진 찍히는 것은 항상 어려운 것 같다 ㅎㅎ
이거저거 말은 했는데
막상하려니 안됨 ㅎㅎ

프다용 마스크나 사야겠다.
다른분들 얼굴은 슬림한데
나만 마스크가 훅 튀어나와있는느낌 ㅋㅋ

그래도 머메이드 핀이 가라앉지 않고
중성부력이 맞춰져 있는것도 신기하고
발이 묶여있는 경험이 나름 재밌었다.
제일 재밌는건 역시 뒤풀이 ㅋㅋ




몽화가락 맛집이었다 ㅎㅎ

사장님 친절하시구 센스 만점!!


맛나게 먹구
베라로 마무리 한 하루~